202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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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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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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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신호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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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ro: Good is 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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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느낌(시장 상황, 나스닥 기준): 긍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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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장 센티먼트 : 긍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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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느끼는 무의식(내 상황에 기초한 느낌) : 긍정(▲▲▲ → ▲)
- 이유 : 개장 전 -2%대로 올라간 테슬라의 손실이 -6%로 다시 떨어지면서 전반적으로 손실률을 확대시킴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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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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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월 S&P 글로벌 서비스업 PMI 56.8pt 로 전월비 56.1pt 상승 기록했으나 12 월 중순 발표되었던 예비치(58.5pt)에 대비하면 대폭 하향 조정된 모습. S&P 는 대선 이후 소비자들이 소비를 대폭 늘릴 의향을 들어낸 가운데 기업 활동이 증가하고 신규 주문이 확대되었음을 설명. 트럼프 행정부의 친기업적 정책 기대감에 기업 낙관이 18 개월만의 최고치 기록했음을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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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인덱스 급락
트럼프 당선인의 보좌진이 모든 국가를 대상으로 하되 [특정 핵심 수입품에만 관세를 적용하는 계획을 검토 중]
워싱턴 포스트는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 트럼프 당선인의 관세 정책이 축소될 가능성을 보도. 트럼프 보좌진들이 보편적 관세를 일부 핵심품목에만 적용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단 내용이었는데 해당 보도 이후 달러 인덱스는 장중 107.75pt 까지 급락했으며 원달러 역시 1456 원선 터치. 다만 [이후 트럼프 당선인의 반박으로 낙폭 축소되는 흐름. 그러나 시장 참가자들 사이에서 트럼프의 정책이 선거 유세기간 언급했던 수준까지 강할 것이란 추측은 과도]하다는 여론 형성 중
Trump aides eye narrower version of 2024 tariff pledges - The Washington Post
- 관세 계획 수정
- 트럼프 당선인의 보좌진이 모든 국가를 대상으로 하되 특정 핵심 수입품에만 관세를 적용하는 계획을 검토 중이다.
- [방위산업, 의료 용품, 에너지 생산 관련 수입품]이 주요 대상이 될 가능성이 있다.
- 기존 선거 공약보다 범위는 축소되었으나 글로벌 무역 질서를 뒤흔들 가능성이 있다.
- 기존 공약과의 차이
- 2024년 선거 캠페인 중 모든 수입품에 10~20% 관세를 부과하겠다는 공약과 달리 특정 산업에만 관세를 적용할 계획이다.
- [급격한 물가 상승과 정치적 반발을 고려한 수정된 방안]으로 보인다.
- 관세 대상 산업은 [국가 경제와 안보에 중요한 분야]로 좁혀질 가능성이 있다.
- 글로벌 반발 및 경제적 영향
- 새로운 관세 정책은 세계 각국의 보복을 초래할 수 있으며, 소비자와 기업의 비용 증가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 일부 경제학자는 관세가 수입 원자재 비용을 증가시켜 미국 기업의 경쟁력을 약화시킬 수 있다고 지적했다.
- 관세 부과는 제조업 일자리 회복을 목표로 하지만 실제로는 역효과를 낼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
- 관세 정책 주도 인사
- 백악관 국내 정책위원회를 이끌 예정인 빈스 헤일리와 재무부 장관으로 내정된 스콧 베센트 등이 정책 수립을 주도하고 있다.
- 상무장관으로 지명된 하워드 러트닉도 관세 정책 논의에 참여하고 있다.
- 트럼프의 관세 정책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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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는 관세를 통해 제조업을 미국으로 회귀시키고 국가 부채를 갚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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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1기 행정부에서 중국산 제품 3600억 달러에 관세를 부과한 사례를 들어 관세 효과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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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및 캐나다와의 무역 갈등도 관세 정책과 연결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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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6일(현지시간) 자신의 공약인 보편관세를 일부 핵심 품목에만 적용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가짜 뉴스"라고 비판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인 트루스 소셜에 올린 글에서 "워싱턴포스트는 있지도 않은 이른바 익명 소식통을 인용해 내 관세 정책이 축소될 것이라고 잘못 보도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보도는 잘못됐으며 WP도 그게 잘못됐다는 것을 안다"면서 "이것은 가짜 뉴스의 또다른 예"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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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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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증시는 DOW -0.06%, S&P 500 +0.55%, NASDAQ +1.24%, Russell -0.42%로 혼조세. 장초반 폭스콘의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재료로 엔비디아(+3.4%)를 비롯한 반도체(SOX,+2.8%) 업종 전반 강세.
CES 2025 개막에 대한 기대감도 기술주 강세를 지지했으며 오후 예정된 젠슨황의 개막연설에 대한 기대감 부각, 마이크로소프트(MSFT +1.1%) 부회장이 자사 블로그를 통해 [FY25 CAPEX 를 $80B 가량 지출 할 것이라 언급]한 점도 강조. 기존 월가 컨센은 $60B~65B 수준기술주 중심의 NASDAQ 과는 별개로 DOW 와 Russell 은 부진한 모습 보였는데 트럼프 정책 관련 노이즈의 영향으로 해석.
개장 전 WSP 의 보도로 상승세를 이어간 증시 및 선물은, 트럼프가 SNS 계정을 통해 해당 보도를 부인함에 따라 장 초반까지 미국 증시 포함 금융시장은 변동성이 확대되는 등 관세 노이즈가 발생하고 있는 실정. [앞으로도 관세 불확실성은 수시로 시장을 따라다니는 재료]가 될 것
트럼프 취임을 앞두고 친기업, 자국중심주의적 정책 강도에 대한 불확실성을 부정적으로 반영하는 모습. 더해 장후반 4.63%까지 상승폭을 확대했던 장기물 금리의 영향도 증시 전반의 하방압력으로 작용
미 국채 금리는 2Y 4.27%(-0.4bp), 10Y 4.63%(+3.2bp)로 혼조세. 트럼프 관세 논란으로 변동성 보였으나 달러화 대비 제한적인 모습.
연준의 기조 변화가 확인되지 않았으며 WP 의 주장처럼 관세 정책이 축소되더라도 영향력은 여전히 클 것이라는 시장 의견이 존재함에 따라 제한적인 움직임 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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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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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MSFT +1.1%, 폭스콘 실적과 함께 전한 AI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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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가 $80B 규모의 AI 데이터 센터향 투자를 추진할 것이라는 소식 전해지자 테크주 전반의 매수세 유입. 더해, 대만 전자제품 OEM 업체 폭스콘의 4분기 실적이 역대 최대 기록하며 AI 관련 우려감을 일축, 반도체 섹터(+3.0%) 급등 마감.
최근 AI 수익성 가시화와 관련주 랠리 지 속에 대한 의구심이 시장 내 만연했으나, 관련 소식 전해지자 랠리 이어가는 모습.
엔비디아(NVDA +3.4%)도 최고가 경신했으며, [2.개별종목/AMD|AMD], 브로드컴(AVGO +1.7%) 모두 큰 폭의 상승세 출현
한편, 최근 AI와 관련해 잡음이 지속되는 만큼, UBS는 관련 우려를 일축. 이들은 최근 빅테크의 AI 지출 증가와 ‘25년도 수익성 가시화, 여전히 많은 백로그, 밸류 등에 기반했을 때 주가 랠리가 지속될 것이라 주장. 실제로 지난 2년간의 AI 관련 종목의 주가 상승세가 이익 개선에 기반한 것이며, 멀티플(P/E)로 주가가 견인되지 않은 점은 주지의 사실.
다수 AI 관련 종목들 또한 주가 급등에도 멀티플은 오히려 하락하는 양상을 보여 시장의 건전성을 대변. 이에 향후 주가 조정세는 오히려 매력적인 진입 시기인 점을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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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AMZN +1.5%) 웨드부시, 아마존을 2025년 톱픽으로 선정하고 목표주가를 260달러로 상향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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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bush의 애널리스트 Scott Devitt는 Amazon.com (AMZN)의 목표 주가를 250 달러에서 260 달러로 올렸고 주식에 대해 Outperform 등급을 유지하면서 2025 년 최고 추천주로 선정했습니다.
이 회사는 투자자들이 영업이익 성장 속도와 4분기 연속 클라우드 성장 가속화로 이어진 AWS의 개선 추세를 과소평가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Amazon의 영업 이익 성장률은 메가캡 인터넷 기업 중 최고 수준이며, Wedbush는 2025년 Amazon의 영업 이익이 전년 대비 24% 성장하여 Google(GOOGL)과 Meta(META)를 모두 상회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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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스탠리, 버티브(VRT +6.7%)에 대해 투자의견 '비중확대(Overweight)' 및 목표주가 $150로 커버리지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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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T는 [데이터 센터 열 관리 및 전력 솔루션 분야의 거의 순수 플레이 기업]으로, 미국 산업 부문에서 가장 유망한 성장 테마에 크게 노출되어 있으며, 고객 지출의 더 큰 비중을 차지하고 데이터 센터 용량 추가당 더 높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독특한 위치에 있습니다.
이러한 매력적인 입지에도 불구하고, 시장은 지속적인 강세의 지속 가능성에 대해 우려하고 있으며, VRT가 성장 조정 밸류에이션 지표에서 커버리지 하단에 거래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속적인 두 자릿수 성장을 평가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시장은 지난 2년 동안 VRT의 성장이 데이터 센터 자본지출 및 건설 지출을 크게 뒤따랐다는 점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고 봅니다. 이는 향후 몇 년 동안 따라잡을 기회를 제공하며, 데이터 센터는 전력 및 열 관리 솔루션 없이는 완공될 수 없으므로 향후 성장 리스크를 줄이는 역할을 합니다.
매력적인 밸류에이션, 리스크가 감소된 다년간의 성장 전망, 긍정적인 실적 전망치 상향 가능성이 있는 상황에서, 우리는 비중확대(Overweight) 의견으로 커버리지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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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NVDA +3.4%) 및 반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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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가 데이터센터에 800억달러 투자한다는 소식과 폭스콘 실적 호조에 반도체주들 개장전 강세.
폭스콘은 4분기 매출이 15% 이상 증가했다고 공개. AI 수요 급증이 실적을 견인했다고. 이 소식에 엔비디아 2% 이상 상승한 148달러, 마이크론 테크 4% 이상 상승 중
폭스콘이 인공지능(AI) 서버 수요 증가로 역대 최고 실적을 발표한 영향으로 엔비디아 +3.4%, AMD +3.3%, HPE +4.8%, 델 +4.0%, 버티브 +6.8% 등 관련주 강세 마감
참고로 폭스콘 4Q23 매출은 +15% YoY 증가. 주목할 점은 12월 매출이 +42% YoY 늘며 기대치(+13% YoY)를 뛰어넘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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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스트래터지(MSTR )
-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약 1억 100만 달러 현금으로 약 1,070개의 비트코인을 매수했다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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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 에어라인: AAL +3.2%, 미국계 IB들의 투자의견 일제히 상향
- 미국계 주요 IB들의 buy 리포트 공개되며 주가 강세. Jefferies는 투자의견 중립→매수, TP $12→$20로 상향 조정. 이들은 동사의 지속적인 자사주 매입, 낮은 케펙스 투자, 씨티와의 독점적 신용카드 계약 등의 이유로 ‘25년에 주가 상방이 크게 열려있는 상황이라 평가. TD Cowen과 Melius도 국내 및 기업단에서의 트래픽 증가와 신용카드 계약 등을 근거로 제시하며 투자의견 중립→매수로 상향 조정. 최근 동사가 씨티와 계약한 신용카드 계약은 ‘25년 최소 $560M 증가한 고마진 기록할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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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보티비: FUBO +251.4%, 디즈니와의 합병에 주가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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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가 미국 방송 스트리밍 서비스 푸보TV를 합병한다는 소식 전해지자 주가 급등.
스포츠 중심의 스트리밍 서비스 제공했던 푸보TV는 디즈니의 훌루+ 라이브 TV 부문과 합병해 신규 스트리밍 플랫폼 출범 계획을 발표. 지분 분배는 디즈니가 70%, 푸보가 30%를 소유하게 되며, 이번 합작으로 해당 플랫폼은 유튜브에 이은 미국 내 두 번째로 규모가 큰 서비스로 등극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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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 UBER +2.7%,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 발표
- 우버가 $1.5B 규모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 발표하자 주가 강세. 해당 계획은 작년 2월 동사가 발표했던 $7B 규모의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의 일환. 한편, Wedbush가 우버의 주가가 저평가되었다고 언급하며 탑픽 제시한 점도 상방 압력 요인으로 작용. 이들은 우버가 강력한 펀더멘털을 보여주는 기업이라며, 현 주가가 ‘26년 EBITDA 추정치의 12.8배에 불과한 수준이라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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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업체 티모바일(TMUS -3.1%)은 Wells Fargo가 가입자 증가 및 성장률 둔화를 근거로 투자의견과 TP 하향하자 주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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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그파워(PLUG +19.8%)는 미 재무부의 [수소 세액 공제] 소식에 주가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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